부동산 초보라면, 관련해서 오늘은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정리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대체 불가능한 삶을 위해 기록하고 공부하는 린치핀
입니다.
저희 부부가 2025년 한 해동안 가장 공감하며 봤던 드라마가 있습니다. 바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입니다. 사회생활이 20년은 아직 안됐지만, 40대 늦깍이 부부인 저희 둘다 이 드라마 보면서 공감도 많이하고, 앞으로 헤쳐나갈 삶이 살짝 무서워 지기도 했습니다. 그동안의 자유로운 삶에서 벗어나 결혼과 출산, 육아를 시작해서 우리 인생 난이도가 많이 높아질 것이 뻔히 보이는데 이렇게 또 그 길을 가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죠.

사실적이지만 메세지는 훌륭했던 드라마를 보면서 이 드라마 작가는 누굴까 싶었는데, 동명의 웹툰, 그리고 그 이전에 동명 소설이 있는 드라마였습니다. 아마 부동산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다들 아실만한 부동산 유튜버 인데요.
바로 송희구 작가입니다.
부동산 초보라면, 상세 후기
작가가 지금은 퇴사를 하고 부동산 유튜버와 작가를 통해서 살고 있지만, 제가 이 유튜버를 알게 됏을 때만 해도 이 분은 국내 기업을 다니고 있었는데요, 몇 년뒤에 보니 퇴사하고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있더라구요.

마침 이번 여름 작가가 새 부동산 책을 냈더라구요. 책을 사면 IPJI라고 씌여진 티셔츠를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고 하는데,,집에 티셔츠가 너무 많아서 저는 생략했습니다. (ㅎㅎ)
저자인 송희구 작가는 드라마 작가 답게 읽기 쉽게 부동산 초보와 고수의 만남을 설정하여 부알못인 '초보라'가 부동산 고수인 '초고수'에게 부동산을 떠먹여 주는 내용을 이야기로 만들어 보여줍니다. 아직 부동산을 전혀 모르고 매수경험이 없는 '초보'들에게 확실히 쉽게 읽히고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아마 매수 매도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겐 조금 쉽게 느껴질 수도 있겠네요.
부동산 초보라면, 총정리
책에서 말하는 똘똘한 한채의 진짜 의미?
: 단순히 비싼집이라기 보다는 어떤 기준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작가는 이렇게 애매한 것을 답을 정해서 말해주네요. 물론 이게 각자가 가진 자산대비 해서 한 채가 얼마나 그 비중을 차지하는게 중요하겠지만요.
최소기준은 마포구, 성동구, 용산구, 동작구, 강동구의 24평 신축급 아파트 (강남 3구는 최소기준이므로 제외)
똘똘한 한 채는 하락장이 끝나고 반등장이 올때, 시장 평균보다 빠로 높게 치고 올라간다(회복탄력성이 좋음)
당장 실거주보다 '전세'를 끼고 소유권을 갖는것으로도 충분(하지만 지금같은 토허제 시장에서는 불가능)
갈아타기를 통해 똘똘한 한 채를 향해 갈 수 있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
1주택자의 갈아타기 방법
최소 1.5배 이상은 되어야 거래비용을 상쇄하고도 의미있는 자산 격차를 만들어낼 수 있어요. (중략) 갈아타기는 단순한 주거 이전으로 볼 게 아니라, 자산 업그레이드 전략으로 본다면 반드시 최소 1.5배 라는 기준이 필요합니다. 그 이하라면 시간과 비용만 쓰고 얻는 건 거의 없는 셈이죠.
저희 부부는 지금 부동산 갈아타기 문제로 고민을 하고 있는데, 이에대한 명쾌한 답을 얻을 수 있어 그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독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