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부 자산 관련해서 오늘은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정리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린치핀
입니다. 🌿
오늘은 저희 부부의 조금은 특별한, 하지만 아주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조금 늦은 나이에 가정을 꾸리다 보니, 저희에게 '경제적 자유'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되었거든요. 곧 태어날 아이와 우리의 노후를 생각하면 한 걸음 한 걸음이 참 소중한 요즘입니다.
📈 "구글 시트 vs 뱅크샐러드"
자산 관리 동상이몽
연애 시절, 결혼 이야기가 오가면서
가장 조심스러웠던 부분이 바로
'돈'
이야기였습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예비 배우자가 먼저
본인의 '보물 1호'인 엑셀 파일을 슬쩍 보여주더라고요.
Google Docs와 연결되어 있는 스프레드 시트였는데요. 부동산에만 매몰되어 있던 저와 달리, 배우자는 주식과 비트코인에 조예가 깊었습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수식을 연동해 실시간으로 변동되는 투자자산 현황을
관리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죠.
예비부부 자산 상세 후기
"우리, 이 시트에 각자 자산이랑 부채
다 합쳐서 같이 관리해 볼까?"
그 제안이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자연스럽게 상대방의 경제관념과 그동안의 치열했던 노력의 흔적을 엿볼 수 있었으니까요. 저는 이성을 볼 때, 돈을 대하는 자세를 눈여겨 보는 사람이거든요. 덕분에 저희는 '합산 자산'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늦은 시작을 만회하기 위한 전략을 짜기 시작했습니다.
✍️ "기록된 걸 왜 또 적어?" 배우자의
질문에 답하다
하지만 관리 방식에서는 약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뱅크샐러드'
앱으로 소비를 자동 기록하고, 한 달에 한 번 그 데이터를
다시 정리하며 '자기 비판'의 시간을 갖는 루틴이 있었거든요. 이를 본 배우자는 의아해하더라고요.
"이미 앱에 다 기록되어 있는데, 왜 번거롭게 다시 파일로 옮겨 적어?"
맞는 말입니다. 기술은 발전했고 자동화는
편하죠.
하지만 제가 수동 기록을 고집하는 이유는
'망각'
때문입니다.
예비부부 자산 총정리
무심코 탄 택시비
습관적으로 마신 커피와 외식
스트레스로 인해 늘어난 술값
출처를 알 수 없는 인터넷 쇼핑흔적
숫자로만 스쳐 지나가는 앱의 기록은 금방 잊히지만, 제가 직접 손으로(혹은 키보드로)
옮겨 적으며 직면하는 데이터는 뼈아픈 반성을 줍니다. "지난달엔 내가 이렇게 감정적으로 소비했구나"라는 성찰의 시간이야말로 다음 달의 나를 바꾸는 힘이 된다고 믿거든요.
💬 이웃님들은 어떻게 '돈'의 흐름을
통제하시나요?
저희는 이제 막 팀을 이룬 '늦깎이
신혼부부'입니다.
누군가는 늦었다고 할지 모르지만, 서로의
강점(부동산 vs 금융자산)을 합치고 소비의 구멍을 철저히 막는다면 분명 남들보다 빠른 속도로 경제적 자유에 도달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해요.
여러분은 어떤 방식으로 가계부를 쓰시나요?
완전 자동화!
앱이 알아서 해주는 편리함이 최고다.
반자동형!
기록은 앱이 하되, 정리는 내가 직접 하며 복기한다.
아날로그형!
영수증 하나하나 직접 적어야 돈의 무게가 느껴진다.
블로그 이웃님들의 노하우가 정말
궁금합니다.
댓글로 여러분만의 자산 관리 꿀팁을
공유해 주세요!
우리 함께 공부하고 시도하며, 어제보다 더 나은 부(富)의 길로 걸어가 봐요. 🏃♂️🏃♀️
내용이 공감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저희 부부의 '구글 시트 자산 관리 양식'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다뤄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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