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하는 일상 관련해서 오늘은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정리해봤습니다.
아직 결혼식은 남았지만, 사부작 사부작 물건들을 사고 있다.
이제 막 아들엄마가 된지 2주차 된 동생이 출산 직전에 사준 시라쿠스 그릇들.
파스타볼이랑 사각접시랑 커피잔 세트까지 ㅎㅎ 넘 예뻤다.
식기세트는 시라쿠스 그냥 기본 화이트 모델로 2인용을 사야겠음

금강산도 식후경. 하루종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었고 조금은 쌀쌀해서
칼국수 맛집을 찾아내서 냉큼 방문했다.


가게 앞에 한 4대정도 차량 주차가 가능함. 주차를 도와주시는 분도 계시고…식사시간이 좀 지난 애매한 시간에 방문했지만
사람들이 여럿 있었다. 동네에 오래된 단골 고객이 많은 음식점 느낌이 물씬남

칼국수를 한 그릇씩 먹기는 좀 배가 많이 부를꺼 같아서 만두 1접시와 칼국수 1그릇을 시켰다.
만두는 고기와 김치 섞어서 주문도 가능하다.ㅎㅎ
역시 칼국수 집의 킥은 김치인데 겉절이와 깍두기 모두 맛있었다.

기록하는 일상 상세 후기
공평하게 2.5알씩 나눠먹었다.

1인분이 하나로 나올 줄 알았더니, 나눠먹을걸 고려해서 내꺼랑 남자친구 껄 나눠서 이렇게 직접 가져다 주심
센스무엇?!!!
이런 사소한 서비스가 다시 식당을 찾게 만드는 요인인듯 ㅎㅎ

배가불러 산책겸 길상사에 주차하고 산책을 갔다. 불교신자라고 말할 순 없지만 어느 동네에 가든 절은 꼭 한번
들러보는 타입이다..
길상사를 갔다가 웨딩 플라워 상담을 받기로 했는데 시간이 좀 떠서 이곳저곳 동네 산책을 시작했다.
언덕길인 동네가 예전 서울의 부촌 느낌이 물씬나면서 여기저기 볼만한 쇼륨이나 소품집 등이 보였다.
여성의류를 파는 '목단꽃이 피었습니다'라는 매장에 방문함




2층 단독주택으로 이뤄진 매장 분위기. 멋짐


기록하는 일상 총정리
고급스럽고 편안한 이지웨어(?)같은 옷들이 많았다. 옷잘입는 중년들한테 잘 어울리는 제품들이 많았음.ㅎㅎ
예비 시어머니가 조끼류를 잘 입으신다고 해서 마침 도네이션 상품으로 예쁜 베스트가 있어서
하나 구매 완료. ㅎㅎ(우리엄마 미안. ㅠㅠ)
한시간 남짓 예약시간까지 남아있어서 구경하다 들어간 카페
카페입구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났다.


처음에는 소품샵이길래 둘러보다가 2층에 올라가니 카페가 있는 거였음 ㅎㅎ
그릇이나 소품들 보는 재미도 쏠쏠..결혼준비 하느라 목돈이 자주 나가는데, 돈 많이 벌고싶다 소리를 몇 번이나 하게 된듯.


카페도 분위기가 좋았고, 커피를 시켜서 자리를 잡아봄. 스피커에 관심이 많은 그는 역시나 스피커 곁으로 자리를 잡음.
커피한잔 하고 드디어 플라워 상담 받으러 키나플라워에 도착


우리 앞에도 웨딩플라워 상담을 받는 커플이 있어서 살짝 대기 시간이 있었다.
조금씩 하나씩 해치워나가고 있는데, 예산을 좀 아끼려다 보니 발품을 팔아야 한다. 조화+생화를 섞어서 최대예산이 넘지
않게 여기저기 발품을 팔아봐야 겠다. 원래 이번 달 안에 플라워를 다 결정하려고 했지만 우선은 hold.
몇 군데 더 견적을 받아보고 1월에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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