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재테크 관련해서 오늘은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정리해봤습니다.
초기 투자비용 1000만원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재테크
랜선 집들이의 시대
집콕 생활이 늘어나면서 SNS를 통해 '랜선 집들이'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자신이 사는 공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20-30대 젊은 세대들의 움직임이다. 관련하여 온라인쇼핑몰도 늘었고, TV에서도 인테리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늘어나고 있다. 생각보다 큰 돈을 들이지 않고 간단한 페인팅이나 소품 교체만으로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례를 보면서 내 집이 아니어도 잘꾸며놓고 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다.
무조건 아파트를 고집해야 할까?
물론 투자금이 넉넉하고 감당할 만한 레버리지를 충분히 일으켜 살 수 있는 아파트가 있다면 당연히 YES다. 하지만 미혼, 1인가구 위주의 젊은 세대들은 충분한 돈을 마련하지 못하고 또 가까운 미래에 결혼이나 이직, 자녀계획 등으로 인생의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아파트를 살 수 없다면, 직장이나 주 생활반경에서 가까운 곳의 저평가 된 빌라나 다세대 물건도 눈여겨 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투자자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면 초기 투자금액이 아파트에 비해 현저히 적게드는 빌라에 눈을 돌려보는 것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는 저자의 의견에 동의하게 되었다.
간단한 인테리어로 살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2000년대 미국과 캐나다에서 시작되었다는 '홈스테이징'이란 개념이 다소 생소했지만 요즘 한국 예능에서도 많이 보여지는 인테리어 컨설팅 프로그램을 떠올리면 쉬울 것 같다. 매수자로 하여금 호감을 갖게 하기 위해서 집이 가진 전체적인 부분을 건드리는 큰 공사보다는 도배, 장판, 가구소품 배치 등의 기본적인 홈 디자인을 통해서 완전히 다른 집처럼 느끼게 하는 것이다. 다소 위험할 수 있는 아파트 갭투자(소액투자금) 대신 인테리어에 소액 투자할 수 있는 소형주택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좋은 생각인 것 같다.
집의 의미와 가치
부동산은 주거지라는 점에서 필수재이고, 자산 중 대부분의 비율을 차지하는 비싼 자산이다. 저평가 되었을 때 사고 오래 보유한다면 큰 수익을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기도 하지만 그만큼 유동성은 떨어지기에 구매에 신중할 수 밖에 없다. 더 많이 상승할 부동산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생활지역에서 멀어진 투자가치 좋은 아파트를 사고서 현재 삶의 질을 저하하는 주거환경을 버텨내야 한다면(소위 몸빵) 그것은 정말 행복한 삶일까 하는 생각도 든다. 저마다 각자의 생각은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없는 것 같다. 다른 여러 부동산 재테크 책과 차별화 된 점은 인테리어를 투자의 관점으로 보고 풀어낸 점이다. 투자자로서 교통과 접근성을 갖춘 서울 내 소형주택을 찾아서 리모델링을 잘한다면 비교적 소액투자금으로 더 나은 결과(높은 수익률)를 얻을 수도 있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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