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속성 관련해서 오늘은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정리해봤습니다.
돈이야말로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호하거나 도울수 있고 남에게 신세를 지지 않고 살 수 있게 해준다. 이는 돈의 지극히 평범한 가치다. 그러나 세상은 이런 평범한 가치를 유지하는 데 결코 평범함을 요구하지 않는다.
<돈의 속성> 중
돈의 속성 상세 후기
이 책의 저자는 한인 기업 최초 글로벌 외식그룹 스노우폭스의 회장인 김승호이다. 그는 1987년 대학을 중퇴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흑인 동네 식품점을 시작으로 이불가게, 한국식품점, 지역신문사, 컴퓨터 조립회사 등 다양한 사업을 하다가 실패하였다. 하지만 김 회장의 많은 실패들은 지금의 스노우 폭스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도 여러 비즈니스를 몸소 거치면서 실패로부터 스스로 배웠던 것이 그의 성공 비결이라 이야기 하고 있다.
책에서 말하는 돈이 가진 속성 75가지 가르침을 통해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평범한 행복을 위해서 돈을 벌고 지키고 관리하는 법을 모르면 우리는 불행해질 수 있다. 평범한 행복이란 나와 가족이 편히 쉴 수 있는 보금자리, 자녀가 하고 싶은 것을 지원할 수 있는 것, 먹고 싶은 것을 돈 생각하지 않고 먹고, 돈을 벌기위해 건강을 해치는 정도까지의 노동을 하지 않는 것 정도가 아닐까. 하지만 이렇게 살기 위해서는 이 책은 평범함 만으론 부족하다고 말한다.
돈의 속성 총정리
부자가 되는 방법은 세 가지밖에 없다. 상속을 받거나, 복권에 당첨되거나, 사업에 성공하는 것이다. 부모가 부자가 아니라면 이 중에 가장 쉬운 것이 사업에 성공하는 것이다.
보통은 상속을 받을 곳은 없기에 논외로 하고 복권에 당첨되거나 사업을 하는 두 개의 선택지만 남게 된다. 확률만 계산하면 결국 사업을 하는 것 만이 가난을 벗어나는 일이 된다. 근로소득으로 부자가 되는 것은 한계가 있다. 벌 수 있는 절대 금액이 작아서이기도 하지만 더 이상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만들 수 없기 때문이다. 전문자격증을 가진 사람들 또한 고액연봉자일 뿐 자기 비즈니스를 하지 않는다면 오너에게 레버리지를 당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창업을 하고 경영자가 되는 일이 모두가 할 수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흙수저를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창업이라고 이야기는 하고 있지만 책의 상당부분에서 김승호 회장은 투자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한다.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나쁜 투자이며, 자산은 무엇인가를 항상 투자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김승호의 투자원칙>
1. 빨리 돈을 버는 모든 일을 멀리한다.
2. 생명에 해를 입히는 모든 일에 투자하지 않는다.
3. 투자를 하지 않는 일을 하지 않는다.
4. 시간으로 돈을 벌고 돈을 벌어서 시간을 산다.
5. 쫓아가지 않는다.
6. 위험에 투자하고 가치를 따라가고 탐욕에서 나온다.
7. 주식은 5년 부동산은 10년
8. 1등이 아니면 2등, 하지만 3등은 버린다.
요즘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사람들 간 자산격차가 심해지다보니 열심히 사는 것 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자조적인 얘기가 많이 들려온다. 부자는 기도나 성실함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노력과 지혜, 기회와 운이 합쳐져야 만들어 진다고 저자도 말하고 있다. 하지만 성실함이 없다면 노력도 할수 없고, 지혜가 생겨날 리 만무하다. 자신에게 운과 기회가 와도 아는 게 없으니 잡지도 못할 것이다. 청년들에게 열패감과 패배의식 보다는 희망과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꽉 채워 전달해주는 이 책에서 돈이 가진 따뜻한 속성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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