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보는 것 관련해서 오늘은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정리해봤습니다.
긴 휴가 후 바쁘게 살다보니 로버트 레드포드 별세 뉴스를 이틀이 지나서야 이제야 접했다.
나에겐 디카프리오 전에
브래드 피트가 있었고
그 보다 오래전에 로버트 레드포드 아저씨가 있었다.
업 클로즈 앤 퍼스널(1996)은
잼민이 시절 주말의 명화에서 봤던걸로
기억한다. 뉴스프로그램 데스크인 방송기자 레드포드와
말단 기캐에서 앵커로 성장하는 미셸파이퍼의 사랑이야기가 그렇게 슬펐더랬다.
전쟁터 현지 종군기자로 나간 레드포드와 앵커인 연인 미셸파이퍼가 스튜디오에서 생방송 연결을 하는데, 갑자기 폭탄사고로 레드포드가 죽게되는 것이다. 초등학생 이던 나는 이 내용에 크게 충격을 받았다. 생방송에 애인이 죽는 걸 목격하다니! 지금 생각해도 충격적인 스토리다.
요즘도 술 마시고 나면 꼭 저 영상을 찾아보곤 한다. 셀린디온 언니의 because you loved me는 올타임 레전드 러브발라드 송이라 할 수 있다.
이 글을 맨 정신에 쓰는 것도 참🤔
로버트 레드포드 형님
편히쉬세요
업클로즈 앤 퍼스널, 흐르는 강물처럼 등등
당신의 영화를 사랑하는 불혹의 팬이 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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