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 관련해서 오늘은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정리해봤습니다.
상견례 장소 정하는 퀘스트가 떨어졌다.
결혼식 날짜는 이미 미리 정했고, 양가 부모님께 허락을 받았다. 그리고 따로 각각 여러 번 뵌 상태이지만
첫 상견례는 그래도 좀 신경이 쓰이긴 했다.
멀리 사시는 예비시댁이 미리 서울로 올라오셔야 했고, 직계가족 및 조카들까지 모이는 대가족 자리. 총 인원은 11명.
서울 양극단(?)에 위치한 가족들의 거주지 상 어디든 멀기 때문에 우리의 결혼식장인
국회소통관 근처 식당이 가장 적합
하다고 판단함.
주말 강남은 너무 번잡하고,
지방에서 오는 가족들을 고려해 KTX나 SRT근처도 생각했지만 탈락!
아직 케이터링 업체 미팅 전이라 식사 후 날씨가
허락한다면 소통관을 돌아봐도 좋겠다고 생각함.
그래서 정한 상견례식당은
양가 모두 고기보다는 '회'파이기도 했고,
조금은 어색한 자리에 너무 배부르기 보다는
가볍게 먹고싶었다.
메뉴선택지

결혼준비 상세 후기
보통 평일 메뉴와 주말메뉴가 구분되는데 여긴
상관없이 평일메뉴도 주말에 시킬 수 있다.
그래도 상견례다 보니 주말에만 제공하는 특선(5.5만원)을 주문할까 알아봄.

아무래도 불편하고 낯선자리, 소식가 위주의 가족들을 고려하여 5.5만원짜리 대신 3.5만원 <해담채 정식>으로 통일. 간장게장을 초면에 들고 먹기 힘들단 이유도 있었다ㅎㅎ

해담채 정식 구성. 1만원 추가하면 간장게장이 추가되지만 서로 민망하기에 패스
매월 고객행사 같은게 있었는데 우리가 진행한 달에는 어린이 손님에게 돈까스를 무료로 주는 이벤트였다. 회를 안먹는 어린이 동행시 좋은 서비스 같음. 임산부가 있다면 보리굴비 정식(3.5만원)도 추천한다.

결혼준비 총정리
전화로 예약하면서 룸이 있는지 문의 후 바로 예약했고 상견례 자리라고 하니 원앙데코도 해주셨다. 무료서비스다.

음식까진 다 찍지 못했지만 여의도에 이정도 퀄리티와 음식이 나오면서 가격도 합리적인 곳은 드물듯.
웨딩, 결혼 워딩만 붙으면 무조건 인플레가 붙는 이 시장에서 합리적으로 상견례를 치뤄낸 우리😄
🤹 건물에 결혼식장이 같이 있어서 주차가 붐빌 수는 있지만
그래도 주차안내 요원들이 있어서 주차2시간 가능. 여의도 상견례 장소로 매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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