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병 + 야근엔 ? 폼롤러 스트레칭

월요병 + 관련해서 오늘은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정리해봤습니다.

월-금 스케줄로 다시 근무일정이 돌아오면서 평일에 혼자 유유자적한 시간을 보내던 꿀같은 시간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낀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몰랐구나 ㅜㅜ

일요일 저녁이면 다시 기분이 다운되고 울적해지고 뭔지 모르게 껄쩍지근한 무드로 돌입한다. 십년 넘게 사회생활을 해도 이 월요병은 어쩔수가 없는 것 같다.

월요일 출근. 보통같으면 아침 공복 유산소 30분을 하고 출근을 하지만, 운동하는 곳이 매주 월요일 휴관이라 월요일은 강제 휴식이다. 계획 상으로는 홈트라도 하자고 해놓긴 했으나, 월요일 야근을 하게되면 돌아와서 바로 녹초가 되곤한다. 홈트…사요ㄴrㄹr

그래도 오늘은 꾸역~~꾸역 폼롤러 스트레칭을 하였다. 이 유튜버 소미핏 운동이 짧고 좋은게 많다. 이 동영상만 봐도 300만 뷰를 넘어선 걸 보면 나같이 꾸준히 시청하는 사람들이 상당한듯.

어제 하체를 빡세게 했더니만, 온몸이 뻐근했던 모양. 시원했다. 운동하자마자 재테크 강의 한 개 듣고 이제 지브리 재즈를 들으면서 블로그를 쓴다. 요새 왤케 마음이 불안한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 난 진짜 답도 없는 인간인듯.

그래서 뭐라도 했다고 기록을 남기려고 이렇게 의미없는 포스팅을 쓴다. 그래,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긴 한데, 거기에다 묻고 더블로 버틸 때까지 버티는 것이라고 보탠다. 내가 제일 잘하는 게 바로 그거다. 힘든 거 꾸역꾸역 참고, 제일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거 그거하나는 진짜 잘한다. 그래서 어쩌면 지금 여기까지 버티고 살고 있는 걸지도. 너 참 잘했다.

일기 끝.

그나저나 지브리 재즈 겁나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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