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 알티아라샨 엘자에서 카라콜 시내로(무조건 푸르공 타기)

기록하는 일상 관련해서 오늘은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정리해봤습니다.

한국 블로거들이 극찬하는 한국인의 성지 알티아라샨 게스트 하우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전날 정상에서 알티아라샨까지 내려오면서 고산병과 다리 아픈게 겹쳤었다. 게다가 계곡을 건너면서 발이 빠져 다 젖은

양말을 고대로 다 끌고 내려오느라 온몸이 녹초

전날 밤 다소 늦은 하산으로 인해, 거의 눈칫밥 먹듯이 도둑샤워를 했다.

솔직히 돈내고 자는 숙소에서 샤워시간을 제한해 놓는다는 게 한국인 정서로 이해가 되지 않음.

분명 체력문제로 늦게 들어오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9월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엘자 게스트하우스 샤워장은 8시 30분까지만 운영

샤워장도 야외 가건물에 있고 어두워서 거의 초롱불같은 다 꺼져가는 램프에

의지해야 된다. 보이지도 않음 ㅠㅠ

그것도 빨리하라고 스탭이 퉁명스럽게 재촉을 해서;;;기분이 좀 상했다.

많은 블로거들이 엘자 게스트하우스를 추천한다는데, 솔직히 나는 그냥 샤워 실내에서 편하게 하게 하는 다른 게하를 추천한다.

밥이 맛있다는데 다 엇 비슷한 메뉴 그냥 주는 거 같아서.

차라리 핫&쿡이 맛있지 않나요?

핫&쿡 관계자 분 보시면 저를 인플루언서로 고용해주세요. 거의 군 입대 다시 할 기세입니다.

핫&쿡 관계자 분 보시면 저를 인플루언서로 고용해주세요. 거의 군 입대 다시 할 기세입니다.

조식사진이다. 당연히 시로타 캠프에서 주는 석식&조식보단 나은데, 과일도 있고(사과랑 오렌지)

그냥 플레이팅이 예쁘게 나오고 깔끔해서 사진찍기 좋다 뿐이지….맛이 특별히 뭐 다른진 모르겠어요.

엘자게스트하우스 2인실 조식포함 1박에 6,000솜 지출(왓츠앱 사전예약/컨펌)

2025년 9월 기준

어쩌다 보니 어제 늦게 하산한 한국 청년들과 같은 자리에 앉았는데

늦게 왔다고 씻지도 못하게 했다고 함.

기록하는 일상 상세 후기

11시간 넘게 등산하고 온 사람들 못씻게 하면 어쩌자는거지? 설명 좀.. 내가 괜히 더 같이 화가나서

꼭 이 후기를 블로그에 남겨야 겠다고 다짐했다.

못 씻고 자고 담날 아침에 샤워를 했다구 하심

이분들과 함께 카라콜 시내에 푸르공을 함께 쉐어해서 나가기로!

푸르공 비용은 1대당 9000솜이었다.

(엘자에 얘기하면 알아서 불러줌)

우린 5명이라 인당 1,800솜 씩 지출.

알티아라샨에서 카라콜시내까지 푸르공 1대에 9000솜(동행을 구해야 한다)

2025년 9월 기준

2025년 9월 기준

여튼 그냥 엘자에서는 눈치보면서 샤워하고, 잠만잠. 석식을 안먹길 참 잘했다 싶었음.

숙소 상태는 나쁘지 않다곤 하길래 블로그에

남길 겸 사진 찍어둠

남길 겸 사진 찍어둠

엘자 숙소의 항공샷?

엘자 숙소의 항공샷?

알티아라샨에서 젤 뷰가 좋다고 어쩌고 하는데, 걍 내 눈에 비슷해보임

이건 분명 샤워하면서 쌓인게 많아서 생긴 나의 감정의 필터가 씌워진 눈 떄문일테지.

이건 분명 샤워하면서 쌓인게 많아서 생긴 나의 감정의 필터가 씌워진 눈 떄문일테지.

전날 사진을 하나도 못찍었길래

전날 사진을 하나도 못찍었길래

기록하는 일상 총정리

엘자에는 따로 매점도 있긴하다. 우리가 갔을 때는 이미 늦어서 Closed.

체력이슈로 늦게 하산한게 정말 컸다.

체력이슈로 늦게 하산한게 정말 컸다.

노을 질 때 쯤에 왔으면 무지 예뻤겠지만, 이미 지나 간 일.

푸르공을 타고 이렇게 험난한 길을 또 한번 내려갔다.

체력만 더 있었으면 3시간 남짓 되는 거리를 그냥 트래킹 했겠지만

난 발이 아예 움직이질 않았다구요

난 발이 아예 움직이질 않았다구요
난 발이 아예 움직이질 않았다구요

잠시 푸르공 기사님께 양해를 구하고 사진찍기 위해 내려봄

평온한 말들과, 산..그리고 나무…이제 3일째 보니까 감흥이 덜하긴 했음

평온한 말들과, 산..그리고 나무...이제 3일째 보니까 감흥이 덜하긴 했음

물도 세차게 흐르구요. 강산에 노래가 생각나는 거 왜임?

물도 세차게 흐르구요. 강산에 노래가 생각나는 거 왜임?

즐겁게 소리치며 노는 사람들

즐겁게 소리치며 노는 사람들

여기가 포토스팟인가요?

이렇게 2박 3일 간의 아라콜패스 도장깨기가

끝이 났습니다. 살아돌아온 나

정말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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